"토요일에 봐 안아줄게"...이강인 인스타 글에 사랑스러운 댓글 남긴 사람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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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금의환향한 한국 축구 대표팀.


일명 '택배 크로스'를 올려주며 지친 대표팀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 이강인은 귀국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 글에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남긴 이가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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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이강인은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장문의 소감 글을 올렸다.


그는 "월드컵이란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팀원, 코칭스태프들, 지원 스태프분들 그리고 한국 축구를 응원해 주신 많은 축구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강인은 "이번 월드컵을 뛰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대한민국도 충분히 강팀인 나라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걸, 하지만 더 많은 노력으로 발전해야 된다고 느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앞으로 하루하루 발전하려고 많은 노력을 할 테니, 축구팬분들도 지금과 같이 많은 관심과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당부로 글을 마무리 했다.


이강인의 글이 올라오자 지인들과 팬들의 댓글이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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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댓글이 있었으니 바로 "토요일에 봐. 안아줄게"라는 사랑스러운 댓글이었다.


이 댓글은 좋아요 2000개를 돌파하며, 댓글을 남긴 인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댓글을 남긴 사람은 수원 삼성 블루윈즈 소속 전진우 선수였다. 그는 지난해까지 전세진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다 최근 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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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는 1999년 생으로 이강인 보다 2살 많으며, 실력 만큼이나 잘생긴 외모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키 182cm, 몸무게 70kg이라는 피지컬에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날, 무쌍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마구 발산한다.


전진우는 이강인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함께 선발돼 준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남긴 주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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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강인은 '누나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형들이 있느냐'는 질문에 "형들이 (누나) 이야기를 많이 한다.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라며 잠시 뜸을 들이더니 "솔직히 아무도 소개해 주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꼭 소개해야 한다면 (전)세진(현 전진우) 형이나 (엄)원상이 형을 해주고 싶다. 그나마 정상인 형들이다. (다른 형들은) 비정상이어서 조금 부담스럽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우정에 누리꾼들은 "내가 중간에 끼고 싶다", "저도 껴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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