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로 패배해놓고 브라질 라커룸서 웃으며 축하해주더라" 비난받은 손흥민 영상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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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라커룸 찾은 손흥민 영상 '논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손흥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이후 브라질 축구대표팀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진한 스킨십을 나눴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팬들은 "브라질전 대패했는데 브라질 라커룸에서 웃고 떠들다니 너무 싫다"며 손흥민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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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 시간) 스페인 유명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손흥민, 한국 패배 후 브라질 선수들과 농담하는 논란의 비디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영상 속 손흥민이 브라질 축구대표팀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웃으며 대화를 나눈 후 진한 스킨십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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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가 공개한 손흥민-네이마르 영상의 진실


매체는 "이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논란이 됐다"면서 손흥민이 네이마르 등과 포옹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이어 "한국팀의 주장이 브라질에 1-4로 대패를 한 후 브라질 라커룸에서 미소를 짓고 농담하며 상대 선수들을 축하해줬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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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영상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직후가 아닌 지난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브라질 친선 경기 때 촬영된 것이었다.


매체도 "이 영상은 실제로 지난 6월 친선전 이후 포착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유럽에서 활약하며 친분을 쌓은 브라질 선수들에게 애정을 품고 있다. 그는 당시 친선전에서 패배했지만, 브라질 친구들을 축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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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쏟아진 손흥민 SNS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안와 골절상을 당했지만, 마스크를 쓰고 투혼을 펼쳤다.


그런데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패배해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하자 일부는 "아프면 뛰지 마라", "워스트급 활약", "3차전에는 나오지 마라" 등의 악플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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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응해 손흥민을 보호하고 응원하는 선플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이뤘다.


유럽 강호 포르투갈을 2-1로 잡는 등 매 경기 투혼을 펼쳐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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