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동생 캐리어에 전세 내고 앉은 '장꾸' 손흥민...김민재가 보인 반응은 (+영상)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김민재 캐리어 위에 앉는 '장꾸'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뉴스1


16강 진출 쾌거 이룬 대표팀, 7일 인천공항 통해 귀국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귀국길 손흥민의 '장꾸' 행동이 축구 팬들을 웃게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벤투호'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역전 승을 거둬 국민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대표팀의 귀국 현장을 찾은 팬들은 이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이룬 성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선수들은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SBS 비디오머그


'장꾸' 손흥민, 김민재 캐리어 위에 폭 


이때 SBS 비디오머그가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의 '장꾸' 행동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김민재가 끄는 캐리어 위해 살포시 앉았고, 김민재는 별 일 아니라는 듯 캐리어를 끌고 갔다. 이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급속 확산되며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로 참가했다. 손흥민은 아직 안면 골절 부상이 다 낫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낸 대표팀은 8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만찬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