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tvN '응답하라 1988'
혜리가 아무도 모르게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에 더욱 반한 박보검의 모습이 방송됐다.
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택(박보검)은 함께 중국에 간 덕선(혜리)이 남몰래 자신을 챙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흐뭇해했다.
병원에 입원한 택의 아버지를 대신해 택과 함께 중국에 간 덕선은 대국 긴장감 때문에 밥을 제대로 못 먹는 택을 걱정하며 먹을거리를 사 들고 왔다.
또한 전기장판 등으로 택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올려 택은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이에 택은 자신을 위해 뒤에서 몰래 노력하는 덕선을 보고 사랑에 흠뻑 젖은 눈으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누리꾼들의 궁금증이었던 덕선의 남편이 밝혀져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