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인수 후 직원 4700명 해고한 일론 머스크가 채용한 두 사람의 정체

인사이트일론 머스크 / GettyimagesKorea


일론 머스크, 직원 4,700명 해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트위터를 인수한 뒤 직원 수천 명을 해고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의외의 인물을 채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대규모 직원 삭감에 나섰는데, 그가 채용한 두 사람의 정체가 알려지자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elonmusk'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한 뒤 직원 수는 7,400명에서 2,700명으로 대폭 줄었다.


또 직원들에게 주당 80시간의 고강도 근무를 주문했으며 일부 사무실을 침실로 개조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머스크, 사촌 2명 채용


일론 머스크는 직원 수천 명을 해고하고 사촌 2명을 채용해 '친정 체제'를 강화해 가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트위터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매체는 머스크가 최근 사촌 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 중 한 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부문에서 일하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일론 머스크의 다양한 일을 돕고 있다.


머스크는 자신이 CEO로 있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기반시설 및 터널 건설 서비스 회사 보링컴퍼니에서 엔지니어를 트위터로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변호사인 알렉스 스피로와 자기 오른팔이자 가족 재산 관리인인 재러드 버챌도 상주시키는 등 '자기 사람'으로 트위터를 꾸려가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위태


한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테슬라 주가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하는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머스크는 세계 1위 부자 타이틀도 잠시 빼앗겼다.


인사이트테슬라 / GettyimagesKorea


한때 머스크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에게 세계 1위 부자 자리를 잠시 내어줬다.


그는 지난해 9월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를 제친 뒤 1년여간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유지해왔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