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보소"...벤투 떠난다니까 분노한 한국 축구팬의 글 확산 중

인사이트뉴스1


축구 팬들의 원성, 파울루 벤투 재계약 불발 이후 확산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축구를 떠나자 축구팬들 사이에선 대한축구협회(KFA)를 지적하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축구가 발전할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대한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하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한 축구팬 A씨는 "어디까지나 한국 축구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쓴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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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발전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대한축구협회'"


A씨는 한국 축구가 발전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로 '대한축구협회'를 꼽았다.


그는 "축협(대한축구협회)의 쓰XX화"라면서 "다들 알지 모르지만 축협(대한축구협회)은 세금으로 돌아가는 협회가 아니다. 축협은 국내 스포츠 협회 중에서 돈이 제일 많으며 이건 대부분 자체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02 월드컵 이후로 스폰서 및 월드컵 배당금, 중계료 수익은 타 스포츠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며 자금이 많은 곳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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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을 언급하기도


A씨는 "축협의 목표는 언제나 월드컵 예선을 뚫고 본선만 진출하면 되는 것이기에 그 이상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듯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벤투 감독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는 "(축협에겐) 감독 또한 실력보단 말 잘 듣고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기만 할 정도면 충분하다. 그러니 월드컵마다 감독 갈아 치우는 행태가 반복 지속 중이다. 벤투 감독님을 언플(언론 플레이)하는 것만 봐도 XXXXX..."라며 극대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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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이 빠르게 확산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A씨 생각에 공감하면서도 떠난 벤투 감독에 대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한편 지난 한 매체는 벤투 감독 측이 6월과 9월 총 두 번의 계약 연장 협상을 했으나 합의점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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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도엔 벤투 감독 측은 '연간 100억 원'을 불러 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축협이 결국 협상을 결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국내 축구팬들은 '축협이 대놓고 언론 플레이하고 있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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