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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얼 이즈 손흥민?"...전반전에만 4골 넣자 한국 관중에게 인성질하는 브라질 관중 (영상)

브라질 관중이 한국 관중에게 끝없는 도발을 날려 누리꾼들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뉴스1


한국 붉은 악마에게 도발 시전한 브라질 관중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웨얼 이즈 쏘니?"


한국이 16강전에서 패배한 가운데 브라질 관중이 한국 관중에게 끝없는 도발을 날려 누리꾼들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6일 유튜브 채널 '영알남YAN'에는 '브라질전 현장.. 한국인이 열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영알남은 VIP석 티켓을 받아 라운지에 입장했는데 이미 그곳에는 브라질 관중들이 가득했으며 붉은 악마는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브라질 관객들은 브라질의 큰 점수 차 승리를 예측하며 승리를 자신하는 모습이었다.


인사이트뉴스1


전반전 0-4로 끝나자 영알남 테이블 찾아온 브라질 관객


결국 전반전은 브라질의 4-0 리드로 마무리됐고 영알남 일행은 씁쓸한 마음을 안고 자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자리로 돌아온 영알남을 기다린 것은 브라질 관중의 도발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영알남YAN'


브라질 유니폼을 입은 한 관객은 영알남의 테이블을 찾아와 "웨얼 이즈 쏜?"이라고 말하며 도발을 시전했다.


해당 발언은 "손흥민이 어디 있냐"라는 뜻으로 부진했던 손흥민이 경기장에 있기는 했냐는 도발이었다.


이는 앞선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나온 '밈'으로 부진했던 경기력을 보였던 메시를 놀리던 사우디 팬들의 발언이 시작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영알남YAN'


브라질 관객의 도발에 누리꾼들 부글부글 


브라질 관객의 도발에 할 말이 없던 영알남은 다행히 터진 백승호의 만회골에 쓰라린 마음을 약간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 진짜 열받는데 할 말이 없네...", "손흥민이 부상만 아니었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영알남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