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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정동원이 노래 '한 곡' 작사하고 받는 어마어마한 저작권료 액수

오는 2023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정동원이 저작권료 액수를 깜짝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ongwon_15'


'미스터트롯' 출연 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정동원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미라클'을 발매하며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했던 트로트 가수 정동원.


그는 이듬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인사이트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이후 정동원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갖춘 정동원은 ENA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해 농익은 연기까지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ENA '구필수는 없다'


노래, 연기는 물론 작사까지 재능 보인 정동원


또한 그는 자신이 출연한 '구필수는 없다'의 OST인 'Alright'의 작사에도 참여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JTBC '톡파원 25시'에 '미스터트롯' TOP7에 같이 올랐던 이찬원과 같이 출연한 정동원은 자신이 작사한 곡에 대한 저작권료 수입을 언급했다.


인사이트JTBC '톡파원 25시'


이날 전현무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즈의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한 뒤 "찬원 씨랑 동원 씨도 저작권료 들어오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전현무의 질문을 받은 정동원은 "작사에 참여한 힙합 곡이 있다"라며 래퍼 베이식과 함께 부른 'Alright'을 언급했다.


인사이트JTBC '톡파원 25시'


예능 출연해 '저작권료' 솔직하게 공개한 정동원


이찬원은 "(동원이가) 딱 한 곡 썼고 나도 한 곡 썼다"라고 덧붙인 후, 조심스럽게 자신의 저작권료 액수를 이찬원에게만 말해줬다. 둘의 저작권료를 비교해 보기 위함이었다.


금액을 듣고 놀란 정동원은 "무슨 곡을 냈냐"라며 두 눈을 크게 뜨고 되물었다. 이찬원은 지난해 발매된 곡인 '참 좋은 날'을 작사했다고 대답했다.


인사이트JTBC '톡파원 25시'


이후 정동원도 이찬원에게 저작권료로 얼마를 받는지 공유했다.


패널들이 이들의 저작권료에 크게 관심을 보이자 이찬원은 자신이 저작권료로 500만 원을 받았으며, 정동원은 300만 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JTBC '톡파원 25시'


양세찬이 "1년에?"라고 되묻자 이찬원은 "저번 달에"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정동원과 이찬원이 각자 자신의 저작권료 수익을 공개하자, 이를 들은 MC진과 패널들도 각자 경험담을 털어놨다.


인사이트JTBC '톡파원 25시'


김숙은 자신도 곡을 발표한 적이 있다고 말한 뒤, "저도 한때 7000원 들어왔다"라며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현재 DJ로 활동 중인 줄리안은 지난 달에 저작권료로 7원 정도 들어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톡파원 25시'


피아노곡을 발매한 이력이 있는 다니엘은 저작권료로 한 달에 1만 3000원 나온다고 밝히며, 호텔과 백화점에서 자신의 곡을 많이 틀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동원 집들이합니다! 놀러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한강이 보이는 새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집 청소가 안 되어서 지금까지 계속 미루다가 어제 청소를 해서 드디어 저의 새집을 공개하게 됐다"라며 모니터와 피아노가 놓인 음악 작업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 관련 영상은 1분 5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