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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도중 소속팀 사라진 호날두...상상도 못 한 '2750억 초대박' 터졌다

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음 행선지를 찾았다.

인사이트호날두 / 뉴스1


'맨유 방출' 호날두, 아시아 무대서 뛴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음 행선지를 찾았다.


무려 2억 유로(한화 약 2,751억 원)의 천문학적인 계약이다.


인사이트뉴스1


지난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호날두 영입을 위해 2억 유로의 거액을 제시했다.


인사이트뉴스1


호날두, 내년 1월 1일부터 알 나스르의 선수


호날두는 2년 6개월 동안 뛰며 급여 및 광고 계약 등을 포함해 2억 유로의 연봉을 받는다.


오일머니로 무장한 알 나스르는 기존 호날두 연봉의 5배에 달하는 거액을 제시했다.


인사이트뉴스1


호날두는 2022~2023시즌 맨유에서 주급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원)를 받아왔다.


전문가들은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선택한 건 천문학적인 연봉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호날두는 사우디행을 결정하면서 세계 최고 연봉자가 됐다.


인사이트뉴스1


호날두, 더는 유럽 무대에서 볼 수 없어


이번 계약이 확정되면 호날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게 된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초상권까지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막대한 유니폼과 SNS 사업 등을 통해 한 몫을 단단히 챙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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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더 선'은 이날 호날두가 여전히 첼시행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보도했다. 다만 호날두가 첼시를 선택한다면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미지급금인 1,700만 파운드(한화 약 271억 원)를 받기 위해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