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거짓말 안 한다는데...한국vs브라질 '해외 배당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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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이번 월드컵, 다들 브라질 우승 보는데 나는 다름. 네덜란드가 할 듯"이라고 냉철한 듯 이야기해도 "돈 걸어" 하면 브라질 혹은 아르헨티나에 걸 때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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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돈을 걸어야 할 때는 진실을 이야기하게 된다는 뜻이다.


"한국도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언더독의 반란'인 대회다" 등의 말이 나온다고 해도 결국 사람들의 심리는 브라질 쪽으로 기우는 듯하다.


이런 모습은 전 세계 베팅 사이트들의 배당률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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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베팅 사이트들이 브라질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다. 1.25~1.29배 사이에서 형성돼 있다.


반면 한국의 승리에는 적게는 11배 많게는 13.5배다. 브라질 승리에 1만원을 걸면 1만 250원으로 돌려받는데, 한국 승리에 걸면 11만원~13만 5천원으로 돌려받는다는 뜻이다.


기대 수익이 431배 차이다. 돈놀이를 하는 도박사들은 절대로 브라질이 질 일이 없다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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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축구 팬들은 "이 정도 배당률은 거의 본 적이 없다"라는 반응이다. 팬들은 "EPL 1위 팀하고 꼴찌팀 대결에서도 이 정도는 거의 못 봤다"라며 현격한 전력 차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불가능은 없다는 게 스포츠토토 마니아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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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르헨티나는 2대1로 박살낸 사우디아라비아의 승 배당률이 얼마였는지 보고 와야 한다"라며 "한국의 프로토는 18배였다"라며 "13배 정도면 할 수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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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의 16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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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센터백 '마르퀴뇨스-티아고 실바' 조합은 두 경기에서 단 하나의 유효 슈팅도 허용하지 않았다.


마르퀴뇨스는 현재 '현폼원탑'이라는 말까지 듣는 선수여서 한국 공격진의 고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한국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헤딩 경합 전체 1위인 조규성이 있다. 그가 공중볼을 장악하고 떨궈주는 볼을 단 한 번이라고 득점으로 연결한다면 못이길 게임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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