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명장 '벤버지'가 브라질 이길 수 있다고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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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 자신감 내비친 파울루 벤투 감독...이유 있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브라질의 16강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 누구보다 긴장하고 있을 파울루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남다른 자신감을 내보였다.


브라질을 이길 수도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벤투 감독이 내세운 '승리의 근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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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여러 경기 치르면 브라질 승리하겠지만, 딱 한 경기라면"


오는 6일(한국시간) 새벽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한국과 브라질이 맞붙는다.


경기에 앞서 두 국가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승리를 위해 여러 경기를 치른다면 브라질이 승리하겠지만 딱 한 경기를 치르는 토너먼트라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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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린) 잃을 게 하나도 없는 팀이다"라고 섬뜩한(?) 경고를 하기도 했다. 


특유의 투지가 느껴지는 답변도 내놓았는데, 벤투 감독은 "힘든 승부겠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솔직히 안 나오기를 바란다"라며 네이마르의 발목 부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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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김진수 "16강 쉽지 않다. 그러나..."


이날 벤투 감독은 수비수 김진수 선수를 회견장에 대동했다. 


김진수는 이날 "16강은 쉽지 않다"라며 "우리가 가진 모든 걸 다 보여주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투쟁과 희생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승리가 최종 목표다"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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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브라질의 주장 치아구 시우바는 "한국을 당연히 이긴다 생각하지 않는다. 친선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라며 한국이 강하고 준비가 잘 된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손흥민을 포함해 이강인도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이며 경험이 많다고 칭찬하며 대한민국 팀이 얼마나 잘 하는지 알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는 오는 6일 새벽 4시에 시작된다. 한국 팀이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고 기적적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국민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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