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면 지고, 안 보니까 이기네...브라질전 안 볼래요"...요즘 나온 신종 응원법

인사이트우루과이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월드컵 2회 우승국'인 우루과이와 첫경기에서 눈부신 경기력을 보여줬던 한국 축구대표팀.


비교적 전력이 약한 가나전에는 온국민의 기대가 모였다. 1승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강했다.


인사이트가나전 직후 / 뉴스1


그래서였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응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패배하고 말았다.


3차전 포르투갈전은 기대감이 다소 약했다. 분위기도 좋지 않았고, 워낙 상대가 강한 데다가 이긴다 해도 우루과이 vs 가나 경기에 따라 16강을 못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가나전 직후 / 뉴스1


이 경기를 안 본 사람도 많다. 하지만 결과는 2차전과 정반대였다. 승리였다. 16강 진출 티켓도 끊었다.


16강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색다른 응원법이 나오고 있다. '안 보고' 응원하겠다는 것이다.


인사이트포르투갈전 직후 / 뉴스1


팬들은 "내가 경기를 보니까 지고, 안 보니까 이기더라"라며 "브라질전은 보지 않고 응원만 하겠다"라고 반응했다. 우주의 기운이 조금이라도 모일 수 있도록 자신이 경기 관전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1, 2차전을 봤다가 3차전을 안 봤더니 이겼다는 점을 언급하는 팬들도 많다.


인사이트포르투갈전 직후 / 뉴스1


축구팬들이 한국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얼마나 염원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는 한국-브라질전에서 한국이 이길 확률은 23%라고 예상했다.


인사이트포르투갈전 직후 / 뉴스1


16강 경기를 치르는 국가들 가운데 가장 승리 확률이 낮다.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16강 진출 확률이 9%였던 것보다는 무려(?) 14%p 높은 수치다.


인사이트포르투갈전 직후 / 뉴스1


한국의 포르투갈전 승리와 16강 진출을 맞혔던 '인간 문어' BBC 크리스 서튼 해설위원은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브라질이 2대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포르투갈전 직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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