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를 마지막으로 월드컵에서 못 보게 될 '레전드 축구선수' 10人

인사이트(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오) 리오넬 메시 / 뉴스1


어쩌면 축구 전설들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는 카타르 월드컵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열린 카타르 월드컵은 일부 살아있는 전설들에게는 아쉬움이 짙게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스타들이 월드컵 출전에 앞서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선언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영국 BBC는 지난 11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수 있을 스타 플레이어 10명을 뽑았다.


인사이트리오넬 메시 / 뉴스1


발롱도르 7회 수상에 빛나는 '축구의 신' 메시


올해로 35세를 맞은 '축구의 신' 메시는 이번 월드컵 출전을 마지막이라 선언했다.


그는 총 4차례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그의 팬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당당하게 들어 올리는 그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트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GettyImagesKorea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와 같은 C조에 속한 폴란드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도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05년부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국가대표로서 138경기에 출전해 78골을 몰아쳤다. 하지만 야속한 세월은 흘러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


그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이번 월드컵에서 마지막 불꽃을 피웠지만 16강에서 만난 프랑스에 3대 1로 패하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멈춰야 했다.


인사이트루이즈 수아레즈 / GettyImagesKorea


손흥민과 함께 지난 EPL에서 골든 부츠를 수상한 수아레즈


우리나라와 같은 H조였던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즈 수아레즈(클루브 나시오날 데 풋볼)도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었다.


그는 월드컵에 앞서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컵은 특별하다. 왜냐하면 내게 마지막 월드컵이기 때문"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가 속한 우루과이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나라와의 1차전에서 비겼지만 포르투갈, 가나와의 대결에서 패하며 1무 2패로 조 4위로 마감지었다.


인사이트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Korea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이번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36세인 호날두는 4년 뒤 41세가 되어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호날두는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전해 이번 대회까지 총 5번의 월드컵 무대에 올랐다.


그가 속한 포르투갈은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해 오는 7일 오전 4시 스위스와 16강 경기를 치른다.


인사이트네이마르 주니오르 / GettyImagesKorea


이외에도 브라질 네이마르 주니오르(파리 생제르망), 프랑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웨일스 개러스 베일(로스앤젤레스 FC), 독일 마누엘 노이어(FC 바이에른 뮌헨), 스페인 세르히오 부스케츠(FC 바르셀로나) 등에 대해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봤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네이마르가 속한 브라질과 내일(6일) 16강 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은 2승 1패로 16강에 승선했으며 우리나라는 1승 1무 1패로 16강에 진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브라질과의 경기에 대해 "저희는 잃을 게 하나도 없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는 팀이다. 이런 정신이면 못할 게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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