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서 죽은 줄 알았던 '이 캐릭터' 다시 돌아온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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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티저 예고편 공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두 번째 작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티저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가오갤3'는 2017년 5월 개봉했던 '가오갤2' 이후 6년 만의 속편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마블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 가모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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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살아난 가모라?

지난 1일(현지 시간) 마블은 '가오갤 3'의 새로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꽤 오랜만이긴 하지만 어떤 상황이 와도 우주엔 가디언즈가 있어야지"라는 스타로드(피터 퀼)의 말과 함께 스타로드와 네뷸라, 멘티스, 드랙스, 그루트가 등장했다.

가오갤 멤버들은 한 행성에 착륙하고 그곳에서 인간의 몸에 동물의 얼굴을 한 외계 생명체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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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겁을 먹은 이들에게 스타로드는 "안녕하세요. 싸우러 온 게 아니에요"라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꼬마가 던진 공을 드랙스가 다시 돌려주다 아이의 얼굴을 맞히면서 주민들과의 공 싸움(?)이 시작됐다.

가오갤 특유의 코믹함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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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로켓의 어린 시절 과거의 모습과 형형색색 컬러 우주복을 입은 멤버들이 우주로 몸을 던지는 장면 등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모라의 등장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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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라는 2018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에 의해 제물로 바쳐져 목숨을 잃었기 때문.

이에 어떻게 가모라가 등장할 수 있는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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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논란 이후 돌아온 제임스 건 감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1, 2편을 만든 제임스 건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는다.

과거 SNS 발언으로 MCU에서 퇴출됐지만 2019년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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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에는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등의 주역이 그대로 출연한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북미 기준 오는 2023년 5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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