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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리포터 머리로 날아오는 축구공 무심하게 툭 쳐서 구해주는 이강인 (영상)

틱톡커 케지민이 이강인과 만나 '심쿵' 장면을 탄생시켰다.

인사이트Tiktok '케지민/KEJIMIN'


이강인의 '심쿵' 매력...여자 리포터 구해준 장면 이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명 틱톡커 케지민이 이강인과 만나 '심쿵' 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난 3일 케지민의 틱톡 채널에는 이강인과 인터뷰를 나누는 짤막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일일 리포터로 분한 케지민.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그녀의 방향으로 갑작스레 축구공이 날아왔다.


인사이트Tiktok '케지민/KEJIMIN'


이때였다. 무심하게 인터뷰를 하던 이강인은 손으로 공을 툭 쳐내 케지민을 구했다.


이 짧지만 강렬한 장면이 전국의 누나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누나 마음에 강인이 안착", "와 이강인 공 쳐주는 거 뭐야", "너무 멋있다", "공 쳐주는 거 진짜 설렌다" 등 심쿵했다는 반응을 이어갔다.



'연출'이지만 그래도 멋있다..."여심 요동쳐"


케지민의 틱톡 페이지에 올라와 많은 이들을 설레게 만든 해당 영상은 약 3개월 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리가 초청으로 구단을 방문한 케지민. 그녀의 질문을 듣다가 무심하게 공을 툭 쳐내고 인터뷰를 이어가는 이강인의 모습에 당시에도 "심쿵 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사실 해당 영상은 약간의 연출(?)이 가미된 것이었다.


YouTube 'RCD Mallorca'


앞서 농구선수 문성곤이 2015년 대학시절 인터뷰 중 여성 리포터에게 날아오는 농구공을 무심코 휙 쳐내는 영상이 인기를 끈 바 있다.


이강인의 영상은 이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측된다. 비록 연출이었다고 해도 설렌다는 반응은 여전한 상황이다.


한편 이강인은 16강전을 앞두고 지난 4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띤 훈련에 임했다.


Facebook '대학농구TV' / 온라인 커뮤니티


월드컵에서 발군의 실력 보여준 이강인...브라질전 선발 투입 가능성은?


이강인은 앞선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가나와의 2차전에서는 교체 투입 1분 만에 조규성의 헤딩골을 왼발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인사이트뉴스1


뒤이은 포르투갈전에서는 코너킥을 호날두의 등에 맞히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루키'로 떠오른 이강인이 6일(한국 시간) 새벽 4시에 열리는 브라질전에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