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손흥민의 '16강 결정골' 터지기 직전, 안정환이 한 적중률 100% 예언

인사이트황희찬 / 뉴스1


포르투갈에게 2대 1로 역전하며 16강 신화 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지난 3일 자정에 열렸던 포르투갈과의 3차전은 그야말로 드라마였다. 전반 이른 시간 실점했지만 김영권(울산)과 황희찬(울버햄튼)의 연속 골이 터지며 우리나라는 포르투갈을 2대 1로 이겼다.


그런 가운데 MBC에서 해설을 맡은 안정환의 신들린 해설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코너킥으로 공격을 이어가는 포르투갈 대표팀을 보며 "코너킥 상황에서 또 끊으면 우리가 역습으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MBC스포츠탐험대'


안정환, 포르투갈 코너킥 공격 당시 "역습으로 나갈 때 하나만 걸리면 된다"


이어 대표팀 주전 공격수인 황희찬과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언급하며 "역습으로 나갈 때 하나만 걸리면 된다"고 상황을 분석했다.


그의 말을 선수들이 들은 걸까. 포르투갈의 코너킥 찬스에서 페페(FC 포르투)의 머리에 맞은 공은 골대 반대편 빈 공간에 떨어졌고 이를 손흥민 선수가 놓치지 않았다.


그는 순간적인 힘을 발휘해 공을 몰고 상대 페널티 박스 앞까지 몰고 들어갔다.


인사이트손흥민 / 뉴스1


직전 안정환 말대로 이루어진 그림 같은 '역전'


그러는 동안 대표팀 선수들과 포르투갈 선수들이 뛰어 들어왔으며 황희찬은 수비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를 본 손흥민은 재치 있으면서 침착하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황희찬이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대한민국은 역전에 성공했다.


인사이트황희찬 / 뉴스1


황희찬의 역전골에 김성주 캐스터를 비롯한 해설진들은 환호의 함성을 질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안정환", "국대 출신 해설은 다르네", "저걸 어떻게 읽은 거지", "진짜 눈으로 보면서도 신기하다", "차기 감독으로 우리나라 대표팀 맡아주세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인사이트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GettyImagesKorea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내일(6일) 오전 4시 국제축구연맹(FIFA) 1위인 브라질과 16강전을 갖는다.


브라질과의 경기는 첫 야간 경기인 점,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치렀던 경기장이 아닌 다른 경기장인 점 등 여러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울루 벤투 감독은 브라질 전에 대해 "저희는 잃을 게 하나도 없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는 팀이다. 이런 정신이면 못할 게 없다"며 당당히 맞섰다.


인사이트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뉴스1


Youtube 'MBC스포츠탐험대'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