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행 기뻐했는데 문제 터졌다" 브라질전 관중석이 '노란색'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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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브라질전 관중석 '비상' 걸렸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2년 만에 월드컵 16강행을 이룬 벤투호의 브라질전을 한국 축구팬들이 직관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새 역사를 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카타르 현지에 날아가 머물고 있는 국내 축구팬들의 한숨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6일(한국 시간) 새벽 4시부터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는 브라질과 대한민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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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팀은 지난 3일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조 1위였던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16강에 올랐다.


역대급 경기에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현지에 머물고 있는 팬들 역시 한 경기를 더 직관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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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속하게도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 경기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이 붉은 악마의 물결이 아닌 '노란' 유니폼의 물결로 도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 팬들은 경기장에 발을 들이고 싶어도 '표'가 없어서 입장하지 못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왜 이런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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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국의 '예매 러쉬'...한국 관중 티켓 없어 발 동동


브라질 팬들은 일찌감치 경기 티켓을 예매해둔 상태로 전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우승 후보인 만큼 G조에서 당연히 1위를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브라질 국적이 아닌 브라질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것도 자리 쟁탈전에서 한국 팬들이 밀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브라질 매체들 역시 이번 경기에서 브라질 팬들이 좌석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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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팬들의 응원 열기, 실제 선수들에게 영향


한국 팬들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축구 경기에서 관중석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준다.


관중들의 응원을 받고 선수들은 없던 힘을 쥐어짜내기도 하며, 반대로 엄청난 기세의 응원은 상대 팀에게 심리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현재 한국 팬들은 표를 구하려 동분서주하다가 결국 한국행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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