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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확정 후 어깨동무하며 들어오더니 벤투에게 키스까지 한 손흥민 (영상)

손흥민과 벤투 감독이 함께 16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인사이트뉴스1


한국 대표팀, 포르투갈 꺾고 16강 진출 성공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기적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3일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승점, 골득실까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인사이트뉴스1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물을 터트렸다.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도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MBC


벤투와 포옹하던 손흥민, 이마에 키스까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던 벤투 감독 역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쁨을 즐겼다.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벤투 감독과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직후 뽀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이날 MBC가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과 벤투 감독은 어깨동무를 한 채로 라커룸에 들어온다.


벤투 감독을 꽉 껴안던 손흥민은 그대로 벤투 감독의 이마에 뽀뽀를 날려 지켜보던 누리꾼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결승골 어시스트 손흥민, 선수들에게 공 돌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생각한 대로 어려운 경기였고, 처음에 실점해서 더욱 그랬다"라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발 더 뛰고 희생한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도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 이번엔 결과까지 얻게 돼서 너무 기쁘고,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벤투 감독님의 마지막 경기를 벤치에서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