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 후 '태극기' 발로 밟았다가 욕먹은 송민규 인스타그램 실시간 상황

인사이트축구대표팀, 12년 만에 16강 진출 쾌거 / 뉴스1


12년 만에 '16강' 진출하게 된 한국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송민규가 포르투갈전 우승 기념 촬영 도중 태극기를 밟아 논란이 되자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3일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로 등극했다.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것은 무려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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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마주친 '최강 포르투갈'


한국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과 수비의 황제인 김민재 등의 부상으로 출발은 불안했지만 경기 막판에 '기적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한국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내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로 1대1 균형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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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 추가시간에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역전 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후 우루과이 또한 가나와의 경기에서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치면서 한국은 기적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음 졸이던 한국 선수들은 기쁨을 만끽하며 16강 진출 기념사진 촬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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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단체 사진 촬영 도중 자리 옮기려다 그만


그때 단체 사진 촬영 도중 자리를 옮기려던 송민규가 태극기를 밟고 가로질러 가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태극기를 밟은 송민규의 행동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송민규는 사태를 인지한 후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인사이트송민규 인스타그램


그는 "너무 기쁜 나머지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태극기를 밟을 정도로 정신없이 기쁜 것"이라는 반응과 "아무리 경황이 없더라도 태극기를 밟는 건 아니다"라는 반응이 팽팽하게 대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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