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훈련 도중 의외의 '귀염뽀짝'함 포착된 '막내 형' 이강인의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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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강인의 커플 훈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의 막내 이강인에게 의외의 귀염뽀짝한 모습이 포착됐다. 


30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 막내 이강인이 훈련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훈련에는 종아리 부상을 당한 김민재를 제외한 2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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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을 치룬 다음 날까지 회복에 집중했던 선수들은 이날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는 선수들에게 발을 맞춰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날을 포함해 단 두 차례뿐이다.


훈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손흥민과 이강인이었다. 전술 훈련을 소화하기 전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은 짝을 이뤄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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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양말에서 포착된 '강. 인'


손흥민과 이강인은 한 발로 서서 서로가 던지는 공을 주고받았다. 표정은 밝았지만 눈빛은 진지했다.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 이 장면에서 이강인의 귀염뽀작한 모습이 포착됐다. 


양말 윗부분에 한글로 또박또박 '강인'이라고 적은 것. 양말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함인지, 아니면 '강인'이란 이름을 통해 스스로에게 강인함을 심어주기 위함인지는 알 수 없지만 누리꾼들은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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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엉아들 강인이 양말 뺏어가지 마라", "주기표 굳. 군대 다녀온 거로 해주자", "막내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점인가?", "강인이 완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로 부상했다. 


가나전에서 전반 2골을 내준 한국의 흐름을 바꾼 것도 이강인이었다. 후반 12분에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그라운드에 들어간지 1분 만에 조규성에게 그림 같은 센터링을 선사하며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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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른 이강인, 벤투 감독의 믿음 커졌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은 긴 시간 관찰해 온 선수"라면서 "이강인의 실력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번 월드컵 1, 2차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팀의 스타일에 잘 녹아들어 기쁜 마음"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은 "당연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해야 한다. 우리를 극한으로 밀어붙여야 하고, 우리의 스타일을 가지고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상대인 포르투갈이 훌륭한 팀이라는 것과 막강한 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개인, 스쿼드 모두 강력하다. 어쩌면 포르투갈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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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미 16강을 확정했지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르투갈전 벤치에 앉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제가 없더라도 저를 대신할 코치들이 있다. 제 자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알아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또 "우리의 전략, 전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4년 동안 제가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리지 않았고, 모두 팀이 결정했다. 그들을 충분히 신뢰하고,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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