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차기 캡틴'으로 점 찍어둔 선수...부상 위험에도 포르투갈전 출격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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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트] 전준강 기자 = 뛰어난 실력은 물론 남다른 리더십 그리고 강팀에게 전혀 주눅 들지 않는 강심장.


무엇보다 상대가 약하다고 해도 얕잡아보지 않고 언제나 자기의 '100%'를 이끌어내는 선수. 그는 현 캡틴 손흥민도 '차기 주장감'으로 보고 있다는 말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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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김민재다. 김민재는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의 '버팀목'이자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 공격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SC나폴리에서의 지속적인 출장으로 인한 근육 피로가 채 가라앉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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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 입은 오른쪽 종아리 근육 이상 증세가 여전히 미묘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은 플랜B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K-괴물' 김민재가 부재한 수비라인은 출격시킬 생각이 없다. 대체가 불가능한 선수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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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오는 12월 3일 자정(2일 밤 12시), 한국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은 브라질을 피하기 위해 무조건 조1위를 하겠다는 심산이다. 한국도 최정예로 나설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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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가나전이 끝난 뒤 곧바로 오른쪽 종아리에 얼음팩과 테이핑을 했다. 직접 교체를 요청했던 만큼 고통이 상당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우루과이전 이후 팀훈련이 아닌 개인훈련을 했던 것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29일 있었던 회복 훈련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날 훈련에는 최종 엔트리 26명과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던 오현규까지 총 27명 전원이 참석했다. 개인 훈련 없이 모두가 팀 훈련을 1시간 30분가량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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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함께 '황소' 황희찬도 함께 훈련했다. 포르투갈전에 출전할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벤투 감독은 확답을 주지는 않고 있다. 벤투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지켜봐야 한다. 출전 여부는 상태를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준비하는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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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6강 진출을 위해 한국은 포르투갈(16강 확정)과의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를 꼭 이겨야 한다.


또한 같은 시각에 펼쳐지는 '우루과이 vs 가나' 경기 결과도 봐야 한다.


한국(골득실 -1)이 포르투갈을 이기더라도 가나가 이기면 경우의 수는 의미가 없게 된다.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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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이 비기면 골득실을 봐야 한다. 가나(골득실 0)가 비길 경우 우리는 '두 골차'로 포르투갈을 이겨서 골득실이 +1이 돼야 한다.


1대0으로 우리가 이기고 가나가 무승부를 거둬 똑같이 1승 1무 1패로 골득실이 0이 되면 '다득점'에 밀린다. 가나는 현재 5득점 중이고, 한국은 현재 2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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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이길 경우에도 골득실이 중요하다. 현재 우루과이의 골득실은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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