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카타르 월드컵' 첫 16강 대진표 나왔다...미국·잉글랜드와 맞붙을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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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대진표 처음 완성됐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강 대진표 2경기가 확정됐다.

30일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A조 3차전, 네덜란드와 카타르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네덜란드는 개최국 카타르를 2-0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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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네덜란드는 2승 1무를 기록, 조 1위로 16강을 확정지었다.

같은 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는 A조 3차전, 세네갈과 에콰도르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세네갈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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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세네갈 A조 1,2위로 16강 확정

2위 자리를 두고 에콰도르와 팽팽히 맞서던 세네갈은 이 경기의 승리로 16강 티켓을 따냈다.

A조는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B조의 16강 진출국은 미국과 잉글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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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앙숙 관계'인 이란과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B조 3차전 경기를 치뤘다.

이날 미국은 1-0 승리를 거뒀고, 16강 한 자리를 차지했다.

잉글랜드는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영연방 더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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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미국과 잉글랜드 16강 진출

1승 1무를 거두고 있었던 잉글랜드는 웨일스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카타르 월드컵 16강 첫 번째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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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0시 네덜란드와 미국의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5일 4시에는 잉글랜드와 세네갈이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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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D조의 프랑스, G조의 브라질, H조의 포르투갈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3일 0시 포르투갈과 경기를 치뤄 승리할 경우, 우루과이와 가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