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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당한 벤투, 심판에게 뭐라했나 봤더니...옆에 있던 코치가 전한 당시 상황

파울루 벤투 감독이 퇴장당했을 때, 어떤 말을 했는지 당시 상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주심 앤서티 테일러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주는 장면 / Gettyimaeg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조치를 당했다.


주심 앤서니 테일러 심판의 돌발적인 퇴장 조치로 인해 벤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인사이트파울루 벤투 감독 / GettyimaegsKorea


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뒤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세르지우 코치가 대신 참석했다.


세르지우 코치는 "막판에 우리는 동점 골을 넣을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생각하며 심판 판정은 전혀 공평하지 않았다"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인사이트파울루 벤투 감독과 세르지우 수석코치 / GettyimaegsKorea


벤투 감독이 어떤 말을 했느냐는 질문에 세르지우 코치는 분명하고 간결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주심이 마지막 코너킥 기회를 박탈한 것에 대해 벤투 감독이 대응했을 뿐"이라며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당한 항의였는데 퇴장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적절한 발언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모욕적 발언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GettyimaegsKorea


벤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 대신 방송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공정한 경기가 아니었다는 점을 수차례 언급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벤투 감독은 "우리가 어리석은 수비 실수가 나오면서 실점했는데, 결과를 바꿀 기회가 있었다"라며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내용은 괜찮았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뉴스1


조국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가장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준비하겠다"라며 "상황이 어렵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벤투 감독은 오는 12월 3일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인사이트뉴스1


일반 관중석에도 앉지 못한다. 별도로 마련된 VIP룸에서 경기를 봐야 한다.


휴대폰·무전기 등 일체의 통신기기도 반입되지 않는다. 코칭스태프와 연락이 완전히 차단된다.


인사이트뉴스1


하프타임에는 라커룸에도 들어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