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식간에 가나에게 2골 허용...0-2로 전반전 마무리
한국과 가나와의 월드컵 H조 2차전의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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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한민국 대표팀이 가나에 2-0으로 뒤진 상태에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28일 한국은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살리수와 쿠드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격차가 2골 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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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며 위협적인 찬스를 다수 만들어냈다.
하지만 마무리가 되지 못하던 상황 속 세트피스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가 어려워졌다.
이어 연속골까지 허용하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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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황의조를 제외하고 조규성일 선발 출전시키며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진수-김민재-김영권-김문환이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하며 정우영-정우영-황인범이 허리를 맡았다.
공격진에는 손흥민-조규성-권창훈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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