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해설위원 데뷔한 이승우, 카타르서 은밀하게 '이중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이승우 / 뉴스1


이승우 해설 데뷔, 톡톡 튀는 입담 선보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SBS 해설위원이 된 이승우가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이승우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해설을 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이날 이승우는 해설 데뷔전이었지만, 유머러스하면서도 적절한 분석을 곁들여 중계의 묘미를 살렸다.


스페인어에 능통한 점을 살려 본토 발음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선발 명단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이승우, 카타르서 이중생활 중


지난 2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승우는 월드컵 이후를 대비해 매일 밤낮이 다른 '이중생활' 중이다.


이승우는 낮에는 정장에 넥타이, 구두 차림으로 해설하지만, 밤이 되면 운동복에 러닝화를 신고 트레이닝 스케줄을 소화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이승우는 오후 11시를 훌쩍 넘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우는 카타르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재활치료사 조인혁과 함께 '선수로서의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월드컵 일정을 마치면 곧장 소속팀에 복귀해 새 시즌 준비를 해야 하므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이승우,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이수


이승우는 카타르에 오기 직전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하며 운동을 쉬었다.


지난달 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이승우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남자 축구 금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태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이승우는 0-0 상황에서 연장 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려 한국이 2-1로 이기는 데 큰 힘을 보탰다.


현재 이승우는 수원FC 소속으로 14골 3도움을 올려 K리그1 득점 4위, 공격포인트 7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