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객들, 코스타리카전 패배하고도 또 경기장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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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패배해도 변하지 않았던 일본 관객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경기에서는 졌지만 일본 관객의 매너는 변하지 않았다.


지난 27일 열린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은 코스타리카에 0-1로 패배했다.


2승을 거뒀다면 16강 진출이 확정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의 패배가 누구보다 아쉬웠을 테지만 일본 관객을 늘 그렇듯 같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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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아쉬움을 남은 상황에서 일본 관객들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주변을 치우기 시작했다.


부지런한 움직임에 어느새 봉투는 쓰레기로 가득 찼고, 그와 반대로 경기장은 말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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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카타르 개막전에서도 쓰레기 치웠던 일본 관객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이 사람들이 이번 월드컵의 진정한 승자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 관객들의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앞서 일본 관객들은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 때도 경기장을 청소해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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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의 3차전에서 16강 진출 여부 확정


자신의 자리를 청소하는 일본 문화에 세계가 박수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16강 진출을 위해 스페인과 3차전을 앞두고 있다.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16강 진출이 확정되며, 그 외의 결과는 다른 조의 결과에 따라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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