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더 보이스' 오디션 우승 차지한 이탈리아 수녀의 충격적인 근황 (+영상)

인사이트크리스티나 스쿠치아 / GettyimagesKorea


이탈리아의 '노래하는 수녀' 근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14년 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오브 이탈리아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녀의 근황이 알려졌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수녀는 수녀복을 벗고 환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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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 등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스쿠치아(34) 수녀는 수녀원을 떠났다.


그녀는 이탈리아 TV 토크쇼 프로그램 '베리시모'에 게스트로 출연,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종신 서약을 깼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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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스쿠치아 수녀의 현재 직업


현재 크리스티나 스쿠치아 수녀는 스페인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오디션 당시 밀라노 우르술라 수녀회 소속이었던 스쿠치아는 수녀원장에게 허락받은 후 오디션에 나온 상황이었다.


오디션장에 함께 따라온 세 명의 동료 수녀들이 손뼉 치며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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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내내 수녀복 차림을 하던 스쿠치아는 우승한 뒤 "하느님께 감사하다"며 오디션 주최자와 청중들을 위해 '주의 기도'를 바치기도 했다.


오디션 우승 후 스쿠치아는 유니버설 레코드와 계약해 앨범을 발표, 일부는 그녀의 재능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지만 "무모하고 계산된 상업적 활동"이라는 비난도 거셌다.


한 교회 소식통은 매체에 "스쿠치아는 전 세계에서 전화 받는 등 높은 명성을 얻은 동시에 비판도 받아 혼란스러웠을 것"이라며 "젊은데다 많은 압력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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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스' 오디션 프로그램이란?


한편 '더 보이스' 오디션 프로그램은 심사위원들이 무대에서 돌아앉아 있어 참가자의 모습은 볼 수 없는 블라인드 오디션이다.


오직 참가자의 목소리만 듣고 탈락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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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스쿠치아는 1라운드에서 검은 수녀복과 십자가 목걸이 차림으로 얼리샤 키스의 히트곡 '노 원'을 불렀다.


심사위원 4명은 스쿠치아에게 합격 버튼을 선물한 뒤 그녀가 수녀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하기도 했다.


YouTube 'The Voice of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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