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까지 청담동서 술 마셨다" 의혹에 尹 대통령이 절대 안 갔다며 직접 내놓은 알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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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청담동 술자리 의혹 부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5일 윤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비대위원 등과 함께 3시간 20분간 만찬 회동을 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을 준비하려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조간신문을 다 봐야 하는데 무슨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시겠나"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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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윤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지난 7월 한 술집에서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반박한 것이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 장관과 오래 일했지만 한 장관은 술을 마시지 않고, 2차도 절대 가지 않는 사람"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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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 속이려했다" 진술 나와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4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첼리스트 A씨를 소환해 3시간가량 조사했다.


조사에서 A씨는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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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가 나오자 김 의원은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국정과 관련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다시 그날로 되돌아간다 해도 저는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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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김의겸 의원에 법적 책임 묻겠다"


이에 한 장관은 "김 의원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 그분은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파도가 밀려났고 책임질 시간"이라며 "저질 음모론에 올라타고 부추긴 이재명 대표, 박찬대·박홍근·김성환·박범계·장경태·우상호 의원들에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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