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서 머리채 잡혀 쓰러져도 못 본 척" 한국-가나전 심판의 과거 판정...정말 큰일났다 (+영상)

인사이트앤서니 테일러 심판 / GettyimagesKorea


EPL서 악명 높은 테일러 심판, 벤투호 가나전 주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인 가나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하는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


27일(한국 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가나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심판은 테일러로 배정됐다.


인사이트손흥민 퇴장 명령하는 앤서니 테일러 / GettyimagesKorea


테일러는 2010년부터 EPL에서 활동, 리그를 대표하는 심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다만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는 한 차례 악연이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손흥민에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Blue2 Chelsea'


앤서니 테일러, 관대한 판정 논란


테일러는 지난 2016년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의 맞대결처럼 지나치게 관대한 판정으로 경기 분위기를 과열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의 EPL 2라운드 후반 추가 시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가 마크 쿠쿠렐라(첼시)의 머리채를 잡는 장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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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크 쿠쿠렐라는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는데도 불구하고 심판은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이 상황에서 동점 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당시 첼시를 이끌고 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언제부터 축구장에서 상대 머리카락을 뽑을 수 있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공개적으로 판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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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 오후 10시 가나전 열려


테일러는 반칙에 관대하다고 알려진 편이라 우리 선수들은 부상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국내 팬들은 지난 24일 H조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주심을 맡았던 클레망 튀르팽 심판이 선수들이 충돌해도 반칙을 선언하지 않아 판정에 답답함을 드러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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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심판은 이번 시즌에도 벌써 3차례 토트넘 경기 주심으로 나서 손흥민과 마주했다. 손흥민이 주심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조별리그 두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H조는 포르투갈이 승점 3점으로 1위, 한국과 우루과이가 승점 1점으로 2위와 3위, 승점을 얻지 못한 가나가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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