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존경한다는 축구선수가 할아버지뻘 사진작가에게 한 행동..."끼리끼리다" 비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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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소속팀 맨유 비방해 방출...동료들 반응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한 경기에서 벤치만 지킨 일명 '날강두 사건'을 비롯해 어린이 팬 폭행, 무단 조기 퇴근 등 연달아 사고를 치더니 이번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방했다.


결국 호날두는 최근 맨유에서 방출돼 '무소속'이 되고 말았다.


호날두가 계속해서 논란을 일으키자 웨인 루니를 비롯해 전 맨유 동료들은 쓴소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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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호날두를 감싼 선수도 있었으니 바로 웨스턴 맥케니다.


웨스턴 맥케니는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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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홀로 감싼 웨스턴 맥케니,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


그는 호날두가 팀 비방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후인 지난 21일(현지 시간) 유럽 프로축구 전문 매체 트라이벌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거만하지 않다"며 "많은 사람들이 호날두가 거만하고 오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축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선수일 뿐 거만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호날두는 "전설이다"라고 표현하며 추켜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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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맥케니가 지난 25일(현지 시간)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미국과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보여준 행동 때문에 '끼리끼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날 맥케니는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 출전해 중원에서 활약했다.


그의 활약 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것이 있으니 그가 전반 38분 스로인을 준비하며 한 돌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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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 옷을 땀수건으로 사용했다?...비판 쏟아져


그는 갑자기 촬영 중이던 백발의 사진 기자에게 다가가더니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손을 닦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 손을 문지른 후 공을 잡은 뒤 경기를 이어나갔다.


이는 양 손으로 공을 멀리 던지기 위해 땀을 닦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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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상황에 사진 기자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다 이내 웃어 넘겼다.


그러나 이후 SNS 등에서 그의 행동이 무례하다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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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물이든 땀이든 기분 나쁘다", "졸지에 수건이 된 신세다", "나이 차이도 한참 나보이는데..." 등의 댓글을 달며 맥케니의 인성을 지적했다.


또한 "끝까지 호날두 감싸더니 끼리끼리다"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전형적인 미국 문화", "당사자가 웃었으니 된거 아니냐"등의 옹호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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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미국과 잉글랜드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잉글랜드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미국이 기대 이상의 공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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