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초특급 AV 스타와 '합방' 한다..."300편 이상 찍은 TOP 10 배우"
아프리카TV BJ 철구가 300편 이상을 찍은 AV 여배우를 초대해 합동 방송을 한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의 초특급 인기 BJ 철구(이예준)가 놀라운 게스트를 초대해 방송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25일 철구는 "26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을 켜겠다"라고 공지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 속에는 '일본 AV배우 합방'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한 'AV STAR'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있다.
AV 여배우를 초대해 합동방송을 할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루엣이 여성인 것을 고려하면 시미켄, 겐진과 같은 남배우는 아닐 거라는 반응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철구의 방송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은 AV 여배우 2명도 찾아냈다.
이들은 "미카미 유아 아니면 아카리 미타니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친한파'로 알려진 미카미 유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한국 롯데월드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게시물을 무려 3개나 올렸다.
누리꾼들은 미카미 유아가 여전히 한국에 있고, 철구의 방송에 출연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또 다른 출연 가능 여배우로 꼽힌 아카리 미타니는 이틀 전 한국에 왔다는 사실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알렸다.
한국에서 여러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온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AV 배우 합방 예고에 설명된 'AV 배우 TOP 10, 300편이 넘는 작품'이라는 문구를 고려하면 아카리 미타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누리꾼들의 추측이다.
한편 AV 여배우들의 한국 러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인기 AV 여배우인 오구라 유나, 모모노기 카나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