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리더스코스메틱 / YouTube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허당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뇌순남' 심형탁이 지적인 스킨스쿨명예박사 역할에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리더스코스메틱은 '뇌섹남 피부전문가로 변신한 심형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스킨스쿨명예박사로 변신한 심형탁이 담겨있다.

심형탁은 기내에서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로 위기를 맞이한 응급 환자(?)를 발견한다.

환자는 기름종이로 얼굴을 문질러도 아무것도 묻어 나오지 않는 매우 위급한 상태다.

심형탁은 "말랐어. 너무 심각해"라며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메마른 피부로 5년은 더 늙어 보이는 환자를 위해 자신의 비장의 무기 '리더스 퍼스트 앰플 마스크 팩'을 꺼낸다.

다행히 환자는 다시 촉촉한 피부를 갖게 되고 심형탁은 유능한 피부전문가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심형탁의 지적인 연기에 많은 팬들은 "반전 매력을 봤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또 심형탁이 과거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MC들에게 "피부에 뾰루지 하나 없다"며 칭찬을 들은 것을 언급하며 "원래 피부가 좋아 화장품 CF를 찍을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대세 배우 심형탁씨와 함께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게 돼 기쁘다"며 "건조해지는 겨울철, 소비자 분들도 광고 속 '닥r. 리덕수'처럼 리더스 앰플 마스크로 피부 응급 처방 케어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CF 메이킹 영상은 리더스 공식 마이크로사이트(event.leaderscosmet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a 리더스코스메틱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