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 사우디 선수 전원에 '롤스로이스' 쏜다" 보도에 감독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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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역사에 남을 '업셋'을 한 사우디 대표팀 선수들에게 빈 살만 왕세자가 슈퍼카를 선물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심지어 이 자동차는 그냥 슈퍼카가 아닌, '차 중의 차'로 불리는 롤스로이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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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말레이메일'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이긴 사우디의 모든 선수들이 롤스로이스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선수들에게 각각 RM6 밀리언 롤스로이스 팬텀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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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시나스포츠는 "빈 살만 왕세자가 롤스로이스를 선물로 제공할 것이라는 소문이 트위터에서 퍼졌다. 가격은 1대당 700만위안(한화 약 13억원)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롤스로이스 포상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빈 살만의 자산 규모를 생각하면 어려운 선물은 아니라는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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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진 공식 스쿼드는 26명이다. 사우디 또한 26명을 선발했다. 26명 전원에게 13억짜리 차량을 각각 선물한다면 총 약 338억원을 써야 한다. 이는 빈 살만 자산의 7만 9881분의 1 수준이다.


단,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이 '롤스로이스 소문'에 대한 질문을 받은 에르베 르나르 감독은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자신의 선수 중 누구도 왕실로부터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며 "지금 우리가 뭘 얻을 때가 아니다. 아직 한 경기밖에 이기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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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변의 희생양이 된 아르헨티나는 오는 27일 일요일 4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다음 달 1일 4시 레반도프스키의 폴란드와 대결을 치른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도 아르헨티나는 힘든 예선 길을 걸었다. 첫경기 아이슬란드전에서 무승부를, 크로아티아전에서는 0대3 패배를 당했다.


마지막 경기였던 나이지리아전을 극적으로 승리하면서 16강에 갔지만, 챔피언 프랑스에게 참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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