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월드컵 데뷔한 이강인의 '슛돌이' 시절 세젤귀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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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뛰어난 실력 입증한 이강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레알 마요르카에서 FW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드디어 월드컵 경기에 투입됐다.


지난 24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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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선 한국과 우루과이가 계속해서 공격을 주고 받았지만, 양 팀 모두 골을 넣지는 못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우루과이가 먼저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9분에 수아레스를 대신해 에딘손 카바니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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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마침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0분에 황의조, 이재성, 나상호가 나가고 조규성, 손준호, 이강인이 경기장을 밟았다.


월드컵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강인은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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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2분에 그는 깔끔한 패스 실력을 선보이며 조규성에게 슈팅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강인의 좋은 활약에 벤투 감독은 "빠르게 치고 나가는 패스가 좋다. 수비에도 좋은 면모를 보였다"라며 흡족해했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월드컵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강인은 사실 대중에게 '슛돌이'로 친숙하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과거 '슛돌이' 출연해 많은 사랑 받았던 이강인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했던 이강인은 FC 슛돌이의 주장을 맡아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당시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강인은 뛰어난 축구 실력과 더불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당시 앞머리를 짧게 자르고 등장한 이강인은 이가 빠진 모습으로 해맑게 미소를 지어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창 성장기였던 만큼, 통통한 이강인의 볼살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어느덧 훌쩍 큰 이강인이 월드컵에서 크게 활약하자 어렸을 때부터 그를 지켜본 수많은 대중이 크게 환호했다.


우루과이전에서 후발 주자였지만 큰 활약을 펼친 이강인이 과연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가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선수로 뽑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월드컵 첫 데뷔 무대에서 상대편 선수와 인사 나눈 이강인


한편, 우루과이전에 투입된 이강인은 반대편 선수와 눈이 마주치자 윙크를 날리는 여유까지 보여줬다.


이강인의 윙크를 받은 선수는 호세 히메네스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스페인의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라리가에서 자주 보던 동료를 발견하고 눈인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너무 재미있었다. 항상 경기를 뛰고 싶고, 경기를 뛸 때 행복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그는 "떨리는 것보다 설레었다. 정말 뛰고 싶었고 기회가 오면 최선을 다해 팀을 돕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은 "(응원하는 소리) 다 들렸다.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오늘 너무 좋은 경기를 했는데 무승부라서 아쉽다. 다음 가나전은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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