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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번의 월드컵서 1번도 못 깬 '징크스'...2차전 가나전 불길합니다 (+이유)

한국은 지난 10번의 월드컵에서 6승 9무 10패를 기록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은 지난 10번의 월드컵에서 6승 9무 10패를 기록했다.


최고 성적은 홈에서 치러졌던 2002 한일 월드컵 4강이다.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16강 진출이다.


인사이트2010 남아공 월드컵 나이지리아전 프리킥 골 성공 뒤 환호하는 박주영과 동료들 / SBS


월드컵 2회 우승국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챙겨 전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는 한국이지만, '징크스' 때문에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다.


오는 28일(한국 시간) 오후 10시, 한국은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 격전을 치른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가나는 국제축구연맹(피파, FIFA) 랭킹이 61위에 불과하다. 28위인 한국보다 무려 33계단 낮다.


하지만 상대 전적은 호각세다. 3승 3패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2014년 친선경기에서는 0대4로 패했다. 당시 우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했던 선수가 아직 가나 대표팀에 남아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껄끄러운 상대인데, 징크스 때문에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지난 10번의 월드컵 2번째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은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강에 올랐던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한국은 미국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원정 월드컵 첫 16강을 간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한국은 아르헨티나에 1대4로 대패했다.


원정 첫 1승을 거뒀던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그 당시 준우승팀인 프랑스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사이트뉴스1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에서도 한국은 2번째 경기만큼은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그래서 늘 '경우의 수'에 시달리고는 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나 또한 지난 3번의 월드컵에서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다. 2무 1패다. 승률은 0%다. 


축구팬들은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 "이제 깨질 때 됐다", "11번째 대회니까 리셋한다고 생각하고 이기면 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한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첫 출전해 1경기에서는 헝가리에 0대9, 2경기에서는 터키에 0대7로 패했다.


가장 최악의 기억으로 남아있는 1998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전 0대5 패배,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 2대4 패배 모두 2번째 경기였다.


인사이트SBS


10번의 대회에서 2차전 성적은 4무 6패다. 


인사이트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