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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전 주심했던 프랑스 심판...축구팬들이 '물 먹는 장면' 보고 분노한 웃픈 이유

한국 vs 우루과이 주심을 맡은 심판의 판정에 많은 축구팬들이 불만을 내뿜고 있다.

인사이트클레망 튀르팽 주심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축구는 심판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심판은 그라운드의 지배자"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말은 심판이 경기를 터뜨렸을 때 주로 나온다. 편파판정 혹은 실력 부족으로 인해 경기 진행이 매끄럽지 않고, 만족스럽지 않을 때 많이 쓰인다.


인사이트뉴스1


지난 24일(한국 시간) 한국은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대0으로 비겼다.


한국과 우루과이가 무승부를 거둔 이 경기가 딱 위에 언급된 말이 쓰이기 적당하다는 반응이 축구팬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이 경기 주심은 프랑스 출신의 클레망 튀르팽(40)이 맡았다.


튀르팽은 경력이 화려한 편에 속한다. 그는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 vs 리버풀' 주심을 맡은 바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루과이 vs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도 나선 바 있다. 우루과이 팬들은 당시 튀르팽의 판정이 이상했다고 보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우루과이 매체들은 튀르팽이 한국전 주심으로 배정됐다는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튀르팽을 맹비난했다.


축구팬들은 이 지점 때문에 튀르팽이 우루과이에 '보상 판정'을 해줬다고 보고 있다. 한국의 몸싸움 시도에는 엄격하고, 우루과이의 몸싸움에는 매우 관대하게 봤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후반전 막판, 우루과이 문전 바로 앞에서 손흥민과 조규성이 연달아 넘어졌을 때 이를 그냥 넘어간 게 문제로 지적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우루과이의 거친 플레이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내비친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가차없이 옐로 카드를 꺼내든 것도 '편파판정'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래서일까. 한국 선수가 쓰러진 상황에서 한국 선수들의 물까지 마시는 그를 두고 "얄밉다"라는 반응이 나온다. 축구팬들은 "너무 얄미워서 물값 받고 싶다", "저거, 물 뺏어야 했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인사이트SBS


많은 축구팬들이 "다름 토너먼트 경기에서도 튀르팽을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는 사이좋게 승점 1점을 나눠가지며 H조 공동 2위에 올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해당 경기 후 펼쳐진 포르투갈 vs 가나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3대2 승리를 거뒀다. 포르투갈은 승점 3점을 얻어 조별리그 H조의 선두 자리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오는 28일 우루과이와 H조 2차전을 치르고, 같은 날 가나는 한국과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