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아니냐" 월드컵 승부 예측 성공한 '이 사람'의 우루과이전 예언...정말 놀랍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인간 문어'로 등극한 인물이 있다.
크리스 서튼 / YouTube 'Open Goal'
카타르 월드컵에서 '인간 문어'로 불리는 인물 등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인간 문어'로 등극한 인물이 있다.
영국 BBC 축구 분석가 겸 해설위원인 크리스 서튼이 말도 안 되는 승부의 결과를 홀로 예측하고 있다.
그런 그도 한국이 속한 H조의 승부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었다.
사우디-아르헨티나 / 뉴스1
그는 "H조는 예측이 쉽지 않다. 혼자 몇 번이나 결과를 바꿨다. 1위는 포르투갈, 2위는 한국 그리고 우루과이와 가나가 각각 3위와 4위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4일 열렸던 한국-우루과이전에서는 1-1 무승부를 점쳤다.
스코어는 틀렸지만 무승부라는 점은 맞힌 것이다.
사우디-아르헨티나 / 뉴스1
우루과이전 예측 어땠나
당시 그는 무승부를 예측하면서 "우루과이의 베테랑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디손 카바니가 한국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은 볼을 점유하는 능력치로 경기를 컨트롤할 수 있으면서도 공격에서 날카로움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크리스 서튼은 앞선 일본과 독일 경기의 2-1스코어까지 맞힌 인물이다.
일본-독일전 / 뉴스1
그가 못 맞힌 경기 살펴보니..
24일 오전 7시 기준으로 A조 카타르-에콰도르, 세네갈-네덜란드, B조의 잉글랜드-이란, C조의 멕시코-폴란드, D조의 프랑스-호주, E조의 독일-일본, 스페인-코스타리카, F조의 모로코-크로아티아, 벨기에-캐나다 경기 결과 예측에 성공했다.
그가 맞히지 못한 경기는 미국-웨일스, 사우디-아르헨, 덴마크-튀니지 단 세 경기에 불과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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