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는 손흥민, 얼굴 상태 보니..눈물이 났습니다 (+팬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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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안면골절' 부상을 입었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그는 경기 당일까지 '출전'이 불투명했다. 캡틴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지만, 팬들은 걱정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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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날아오는 공에 맞거나 몸싸움 도중 더 크게 다쳐 선수 생명까지 위태롭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조별리그 H조 첫경기 우루과이전에 당당히 나섰다. 그리고 월드컵 2회 우승국을 상대로 당당히 승점 1점을 얻어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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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모두 끝난 뒤 손흥민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했다.


축구팬들은 인터뷰에 나서서 국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손흥민을 보고 "눈물이 난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그가 한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진심이었고 감동적이었지만, 이 말을 듣고 보인 반응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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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은 손흥민의 왼쪽 눈가 위에 선명하게 보이는 상처에 크게 반응했다. 안면골절 수술자국을 보고 그의 아픔이 얼마나 컸을지, 현재도 얼마나 고통을 이겨내고 있을지 공감하는 반응이었다.


아직 붓기가 모두 가라앉지 않았기에 안타깝다는 목소리는 더 크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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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다치기 말고 꼭 무사히 대회 끝마치기를", "존재감이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정말 고맙다", "세 번째 대회에서 동생들과 함께 부담감을 이겨내는 모습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고생해 줬고 강팀과 경쟁 할 수 있고 싸울 수 있는 모습 보여줘서 (동료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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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음 경기 더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며 "다가오는 경기들에 최대한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28일 오후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가나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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