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초등학교 교사 그만두고 19금 사진으로 대박 난 여성...팬들 알고 보니 제자들이었다 (+사진)

교사 그만두고 성인 모델이 된 여성이 독특한 팬층을 고백했다.

인사이트Beth Cowan


초등학교 교사에서 성인 모델로 직업 바꾼 여성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초등학교 교사였던 여성은 돈을 많이 버는 게 꿈이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교사를 그만두고 성인 모델을 택했다.


인사이트Beth Cowan


가족, 친구 모두가 반대했던 꿈에 도전한 여성은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성인 전용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모델 베스 코완(Beth Cowan, 27)의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Beth Cowan


베스 코완, 독특한 팬층 있다고 고백


베스 코완은 속옷이나 비키니 등만 입고 노출 사진을 찍었다가 소위 대박이 났다.


그녀는 "온리팬스를 시작한 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6,000명이 넘었다"고 자랑했다.


인사이트Beth Cowan


베스 코완에게는 다소 독특한(?) 팬이 있었다. 바로 학교에서 만난 제자, 동료들이었다.


그녀는 "조금 부끄러울 때가 있지만 상관없다. 꽤 멋있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자기 직업을 자랑스러워했다.


인사이트Beth Cowan


온리팬스로 대박 난 베스 코완


베스 코완은 온리팬스를 통해 오래된 남성 팬들과 특별한 거래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한 남성 팬이 겨드랑이털을 길러 사진을 찍어 보내는 것에 200파운드(한화 약 32만 원)를 주겠다고 하더라.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고 했다.


인사이트Beth Cowan


또 다른 남성 팬은 운동복을 입고 데드리프트 하는 짧은 영상을 찍어 보내 달라며 200파운드를 줬다고도 전했다.


베스 코완은 직업 변화에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두 분 다 반기는 편은 아니다"라며 "아빠는 TV, SNS 등에 나오는 내 사진을 볼까 봐 다 끊고 신문을 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