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 집 침입했다 성관계 요구 거절당한 강도...집주인에게 이런 말 하고 떠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혼자 사는 여자 집 침입했다 성관계 요구 거절당한 강도가 남기고 간 마지막 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황당한 말을 하고 떠난 도둑이 있어 화제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태국 언론 매체 더 타이거는 혼자 사는 여교사의 집에 침입했다가 500바트(한화 약 1만 8700원)을 훔치고 달아난 도둑이 집주인에게 황당한 말을 남기고 도망간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집주인 A씨는 뒷문을 잠그는 것을 잊어버리고 잠들었다가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깼다.


 소리가 나는 부엌에 간 그녀는 집에 몰래 침입한 도둑과 마주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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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에게 "성관계 해달라"요구


너무 놀란 A씨가 "살려달라"고 소리치려는 순간 도둑은 그녀의 입을 막으며 "잠자코 있으면 해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500바트(한화 약 1만 8700 원)를 달라"라고 요구했다. 현금이 없었던 A씨는 모바일 뱅킹으로 송금해 주겠다고 말한 뒤 도둑의 계좌로 500바트를 송금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A씨에게 "나와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느냐"고 물었다.


A씨는 강경하게 "그럴 수 없다"라고 강경히 말하며 집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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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요구를 한 뒤 도망간 도둑


의외로 도둑을 순순히 그녀의 집을 나갔다. 집을 나서기 직전 도둑은 A씨에게 "잠자기 전에 문단속을 잘하라. 혼자 사는 건 위험하다. 그리고 돈을 돌려주러 올 테니 이사 가지 말라"라는 말을 남겼다.


이 같은 경고를 남긴 후 그는 욕실 천장으로 빠져나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몸에 상처를 입어 욕실 곳곳에 핏자국을 남겼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둑은 지붕으로 올라가 빈집을 골라 침입하는 것 같다. 증거를 수집 중이며, 이미 그의 은행 계좌 정보를 가지고 있어 조만간 체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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