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vs외과의사"...의사 두명에게 대시 받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나는 솔로' 11기 현숙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압도적인 비주얼 자랑한 '나는 솔로' 11기 현숙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나는 솔로) 11기 남녀 출연자는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현숙(가명)은 청순한 외모에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첫 등장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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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의 빛나는 미모에 모델 송해나, 가수 데프콘, 배우 이이경 등 MC들도 크게 감탄했다.

송해나는 "약간 '스위트홈'에 나온 그 배우 닮았다"라며 배우 고민시를 언급했으며, 데프콘은 "배우 김정은 씨 느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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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은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 두 남성 출연자에게 대시를 받았다.

현숙에게 대시한 이는 바로 외과의사인 영수(가명)와 치과의사인 영호(가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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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대화 나눈 현숙과 영호

지난 23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현숙과 영호는 진심 가득한 대화를 나눴다.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영호를 뒤로하고 첫 데이트 상대로 영수를 선택한 현숙은 "(영수 님이) 저를 첫인상 선택 때 뽑아줘서 더 대화해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그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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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말을 들은 영호는 "괜찮다. 버티는 건 제 몫"이라고 답했다.

영호의 대답에 감동받은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바라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걸 갑자기 알아챘다", "꼭 데이트해보고 싶다"라며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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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와 영호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숙

영호와 대화를 마친 다음날 현숙은 영수와 첫 데이트를 갈 준비를 했다.

같은 방에 있던 영숙(가명)과 대화를 나누던 현숙은 "제가 오래 만났던 남자친구가 영수님 스타일이고 내가 항상 좋아했던 스타일이 영호님이다"라며 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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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숙은 "전 다른 분들은 잘 안 보인다. 아예 안 보인다. 이제 두 분 사이에서만 결정하면 될 것 같다"라며 영수와 영호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했다.

그녀는 "공교롭게도 두분 다 직업이 좋다. 복받은 현숙"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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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다음화 예고편에서는 영호와 영수가 각자 현숙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호는 "저 영호인데 들어가도 되냐. 산책 가자"라며 현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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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숙과 대화하던 도중 손목에 있는 머리끈을 발견하고 "머리끈 이것도 있고 다른 색도 있지 않냐. 검은색인가"라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현숙이 "장난 아니다. 엄청 섬세하다"라며 놀라자 영호는 "많이 보고 있으니까 그렇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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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도 영호 못지 않게 현숙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영수는 현숙과 데이트를 하며 "아까 계란말이 먹고 싶다고 그랬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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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그냥 계란말이 재료가 있길래 말했다고 대답하자, 영수는 "계란말이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그녀가 "다른 사람들이요?"라며 시큰둥하게 되묻자 영수는 턱을 괴고 "제가"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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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의 말을 들은 현숙은 수줍은 미소로 화답했다.

영호와 영수, 현숙의 삼각관계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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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숙은 1988년생으로 올해 35살이다.

그녀는 현재 유명 스포츠 브랜드 소싱 팀에서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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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학병원 외과 의사인 영수는 1986년생으로 올해 37세이며, 치과 의사인 영호는 1989년생으로 올해 34세다.

현숙보다 1살 연하인 영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나이는 상관없으며,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이 있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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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현숙이 연상인 영수와 연하인 영호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관련 영상은 8분 4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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