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아바타 2' 최종 예고편 공개

YouTube 'Avatar'

'아바타: 물의 길' 최종 예고편 공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3년 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아바타' 속편이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현지 시간) 아바타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2분 분량의 영상은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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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10년 후 그린 '아바타: 물의 길'

'아바타: 물의 길'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그리고 둘의 자녀 키리, 네테얌, 로악, 툭티레이가 무자비한 위협을 겪게되고 위협에서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 강렬한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설리와 네이티리의 가족은 바다 부족인 멧케이나족의 생활 방식을 배우고 또다시 인간과 갈등을 겪으면서 적으로부터 판도라 행성을 지키고자 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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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개봉하고 13년이 흐른 만큼 영화는 진화된 기술력으로 더욱 생생하고 황홀한 영상미를 펼쳐내 팬들에 감탄을 안겼다.

수중세계는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자아냈고 인간과의 격렬한 전투신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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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14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또한 오는 12월 9일에는 영화 개봉에 앞서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존 랜드 프로듀서,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들이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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