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사우디 대 역전극 직관하던 안정환, 참다 못해 폭발했다

안정환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예능인 뺨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인사이트MBC


해설위원 안정환의 '말말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안정환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예능인 뺨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그의 '빵 터지는' 입담은 2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나왔다.


C조 1차전에서 맞붙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영화를 방불케하는 반전이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아르헨을 2대1로 격파한 사우디는 전반 10분 메시의 페널티킥 골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3분 살레 알 셰흐리, 후반 8분 살렘 알 도사리의 연속골은 자국민이 아닌 한국도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국 해설진들의 입담..."보는 재미 2배"


이날 한국 해설진들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날의 승리를 표현했다.


"하프타임 때 두 팀이 유니폼을 바꿔 입고 나왔나요?", "이건 뭐죠?" 등 현실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인사이트MBC


특히 맛깔나는 해설로 인기를 끄는 안정환은 선수의 이름을 가지고 '언어유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를 중계하던 안정환은 "저희가 농담으로 그랬잖아요. 알 도사리가 도사리고 있다가 골 넣을 거 같다고"라고 외쳤다.


누리꾼들 "안정환, 쇼미 나가도 붙을 듯"


특유의 입담을 들은 시청자들은 "쇼미더머니 나가도 합격할 듯", "당신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라임을 살린 드립", "안정환 너무 웃겨" 등 재밌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