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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국가대표 축구팀 응원 담은 '남해마늘 바사삭' TV 광고 선보인다

굽네가 마늘 농가 상생 프로젝트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지앤푸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굽네가 마늘 농가 상생 프로젝트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굽네 브랜드 캐릭터인 구울레옹이 남해마늘로 남해대첩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굽네의 신규 광고 영상은 오늘(21일)부터 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TV 광고에는 '대한민국 승리마늘(만을)'이라는 국가대표 축구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굽네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해당 광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은 남해에 도착한 구울레옹이 튀긴 치킨을 상징하는 튀길레옹을 남해대첩 전투에서 이길 비책을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화면이 전환되고 구울레옹은 "이번 전투에서 우린 다 져야 한다"라고 반복적으로 말한다. 구울레옹의 말에 당황하는 장병들의 모습이 보인 뒤 남해마늘을 다양한 방법으로 다지고 있는 장면이 연출된다. 


'마늘을 다져라', '바싹 구워라' 라고 명령하는 구울레옹과 오븐에서 구워진 남해마늘 바사삭 위에 알마늘이 토핑되는 모습을 담아 시즐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광고는 '다 지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다'라는 말로 마늘을 다져 만든 남해마늘 바사삭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영상 후반부는 제품을 맛있게 먹는 구울레옹의 모습과 '다지고 구워서 마늘 정복'이라는 멘트로 마무리해 굽네의 오븐구이 아이덴티티와 바사삭 유니버스 세계관을 강조했다. 


광고를 시청한 소비자들은 "다진다는 게 마늘을 다지는 것이라니 재밌는 언어유희다", "광고 퀄리티가 웬만한 영화 못지않다", "요즘 치킨 광고 중에 최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 바사삭 유니버스 세계관과 남해마늘을 접목시켜 '남해대첩'이라는 독보적이고 유쾌한 스토리를 광고에 풀어냈다"며 "굽네는 앞으로도 세계관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