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만에 개최국 무패 행진 깨졌다"...카타르, 개막전서 에콰도르에 2-0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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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개막전서 에콰도르에 2-0 참패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남미의 에콰도르가 카타르를 격파하고 월드컵 개최국의 개막전 무패 전통을 깨뜨렸다.


월드컵 92년 역사에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패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한국 시간) 에콰도르는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으로 A조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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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은 에콰도르의 발렌시아


카타르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은 한국 수비 간판 김민재(나폴리)와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함께 활약했던 에네르 발렌시아였다.


발렌시아는 전반 3분 카타르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노골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전반 16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발렌시아의 활약은 계속됐다. 전반 31분에는 앙헬로 프레시아도가 올린 크로스를 발렌시아가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로써 2-0으로 카타르를 넘어선 에콰도르는 8년 만에 오른 월드컵 본선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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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홈 팬들, 일찍이 경기장 떠나


카타르는 월드컵 본선 데뷔전에서 참패를 당했다.


월드컵 92년 역사 중 처음으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패배한 사례로 기록되는 굴욕을 맛봤다.


이날 총 67,37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실망한 카타르 팬들은 하프타임에 자리를 뜨기 시작했고, 경기가 끝날 무렵에는 관중석이 3분의 1 이상 비어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카타르는 2차전에서 세네갈과 개막전에서 승리한 에콰도르는 네덜란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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