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모델 켄달 제너가 생일 선물로 말 '정자' 받고 싶다고 한 이유

Instagram 'kendalljenner'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금수저 모델로 유명한 켄달 제너(Kendall Jenner)는 크리스 제너와 케이틀린 제너의 딸이자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이다.

14살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15년부터는 최고의 모델만 설 수 있다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섰다.

무려 14년 동안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모델'이었던 지젤 번천을 끌어내리고 최고 수입을 올리는 슈퍼모델로 등극한 미국 최고의 스타라 할 수 있다.

그런 그녀가 얼마 전 자신의 생일 선물로 말의 '정액'을 받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다.

Instagram 'kendalljenner'

Hulu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라드는 켄달 제너가 자신의 생일 선물로 말의 '정액'을 받고 싶다는 언급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은 켄달 젠너의 27번째 생일이었다.

그녀의 이 충격적인 발언은 리얼리티쇼 '더 카다시안즈'에 나왔다.

켄달 제너의 오랜 친구이자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인 젠 앳킨이 그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켄달 제너는 "말 정액"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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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endalljenner'

알고 보니 켄달 제너가 키우는 말이 현재 임신 준비 중이었고 그래서 좋은 수컷 말의 정액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었다.

켄달 제너의 말은 현재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소식을 들은 켄달 제너는 매우 기뻐하며 현재 자신의 말이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