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700조 빈 살만, 김건희 여사에게 '이 가수'의 앨범 받자마자 '빙구 미소' 지었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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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한국 일정 마무리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한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를 한남동 관저로 초대했다.

이는 윤 대통령 부부가 지난 7일 한남동 관저에 입주한 뒤 맞이한 첫 해외 VI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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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와 확대 회담 및 단독 환담을 하고, 곧바로 왕세자 일행을 맞이하는 공식 오찬도 주재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빈 살만 왕세자를 배려해 할랄 방식으로 조리한 한식으로 오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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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관저에 BTS 앨범이 등장한 이유는?

빈 살만 왕세자를 위한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8일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에 따르면 한남동 관저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한정판' 앨범이 비치됐다.

해당 앨범은 음반과 함께 프리미엄 사진이 담긴 한정판으로 지난 9월까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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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BTS 팬인 빈 살만 왕세자를 위해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제작 업체들을 수소문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 살만 왕세자는 비아랍권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BTS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을 허락할 정도로 BTS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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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 일정에서 탑승한 차량은?

한편 재산만 26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빈 살만 왕세자의 일거수일투족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방한 일정에 왕세자가 탑승했던 차량도 화제가 됐는데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방탄차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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