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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직접 말했던 '최측근' 정진상 구속...검찰 칼끝, 이재명 향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이 전격 구속됐다.

인사이트정진상 민주당 정무조정실장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이 전격 구속됐다.


19일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50분께 정 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실장이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본 것이다.


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뉴스1


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정 실장에 대해 뇌물 수수,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장기전으로 진행됐다. 무려 8시간 10분이 소요됐다.


인사이트뉴스1


정 실장 측은 100쪽이 넘는 PPT를 통해 검찰의 수사가 '무리수'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하지만 법원은 검찰의 영장 청구는 합리적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정 실장의 구속으로 이재명 대표는 사면초가에 놓이게 됐다.


이 대표가 직접 언급했던 '최측근' 두 명이 모두 구속됐기 때문이다. 앞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에게 불법 대선 경선자금 8억 4,7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인사이트뉴스1


정치권 관계자들과 법조계 인사들은 이제 검찰의 칼끝이 이 대표에게 향할 것이라 보고 있다.


한편 검찰은 정 실장과 김 부원장 구속 영장에 이 대표를 모두 164차례 언급했다.


인사이트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 뉴스1


이 대표가 정 실장과 김 부원장의 혐의와 무관하지 않암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공범으로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정 실장과 김 부원장 그리고 대장동 일당과 정치적 공동체로 묶은 것은 향후 이 대표를 향한 수사를 위한 포석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이 대표의 핵심 최측근 두 명을 모두 구속한 검찰이 결국은 '본체'로 향해 수사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