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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나가" G20 만찬장서 윤 대통령 어깨 툭툭 치며 일어나라고 하는 김건희 여사 (영상)

'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의 행동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G20 환영 만찬'에서 포착된 김건희 여사의 행동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의 행동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인도네시아 발리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 문화공원에서 열린 G20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파란색 셔츠를, 김 여사는 흰색 드레스에 푸른색 숄을 두른 모습이었다.


인사이트뉴스1


환영 만찬은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됐는데 이 과정에서 한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에게 무엇인가를 열심히 말하고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Sekretariat Presiden'


윤 대통령 어깨 치면서 재차 말 전달한 김건희 여사


수행원에게 뭔가를 전달받은 듯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팔을 터치하며 손동작과 함께 연이어 말을 했다. 당시 입모양으로 미루어 보아 김 여사는 "나가 나가"라고 윤 대통령을 재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윤 대통령 주변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다만 해당 영상에는 김 여사와 윤 대통령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확인할 수가 없다.


인사이트YouTube 'Sekretariat Presiden'


한편 윤 대통령은 4박 6일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이 기간 동안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 회의, G20 정상 회의 일정을 소화했다.


YouTube 'Sekretariat Presiden'


개인 일정 소화하며 윤 대통령보다 주목 받기도


김 여사 역시 순방 기간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하며 윤 대통령만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앞선 12일 김 여사는 앙코르와트 대신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소년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문으로 인해 소년을 한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후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