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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소비자브랜드대상' ESG우수기업부문 1위 차지했다

안다르가 11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ESG우수기업부문(애슬레저웨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안다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안다르가 11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ESG우수기업부문(애슬레저웨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 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안다르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극 사용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카본제로 라인업을 마련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무브먼트에 동참하면서 자연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다르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컬렉션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주로 자연에서 얻은 생분해성 원료와 생산 공정 과정에서 걸러지는 원단을 재가공하여 사용한다. 버려질 뻔한 원단을 의미 있는 의류 아이템으로 재가공한 에어쿨링 서스테이너블 레깅스를 비롯해 자연에서 오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코르크 홈트레이닝 용품 및 요기니 시리즈, 플라스틱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쉐르파 컬렉션 등이 대표적이다.


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캠페인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탄소중립성 선도 글로벌 프레임워크인 '카본뉴트럴프로토콜'의 엄격한 지침에 따라 개발된 렌징사의 탄소 제로 텐셀 브랜드와 함께 '트루 카본 제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카본 제로인 '텐셀 모달'은 제작과정에서 불필요한 탄소가 발생하지 않고, 자연생분해 및 퇴비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텐셀 모달'을 활용한 안다르의 대표 상품이 바로 '안다르 요기니 요가복' 컬렉션이다. 면보다 2배 부드럽고 세탁 후 뻣뻣해지지 않고 오래가는 부드러운 감촉으로 전문 요기니들에게 호평을 받고, 출시 초반부터 품절 대란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올해 연말까지 안다르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약 130평의 규모로 "서울을 걷다" 캠페인 전시를 진행 중이다. 서울과 협업해 선보이는 안다르의 한정판 아이템 전시와 안다르의 품질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성을 담은 시그니처 컬렉션을 대자연을 테마로 한 전시장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안다르 박효영 대표는 이번 수상소감에서 "저희 안다르는 굳건한 애슬레저 1위 브랜드로서 우리 브랜드 문화와 컨텐츠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은 만큼, 그 가치를 온전히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진정한 애슬레저 문화가 널리 알려지도록 하는데 항상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친환경 컬렉션을 출시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